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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지니어는 과학자가 아닙니다. 엔지니어는 공학지식과 스킬이 필요한 직업입니다.
우리는 이 사실을 간과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요?
공학지식의 깊이만으로 훌륭한 엔지니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독일 및 일본 등의 명성 높은 자동차 회사들을 생각해보십시오.
그들 회사의 설계자들을 관찰해 보면 공학지식은 기본 바탕이 될 뿐이고 그들의 공학 스킬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 수 있습니다.
현업에서 동일한 시스템을 설계 하더라도 어떤 이는 하루, 또는 다른 이는 3주의 시간이 소요된다고 할 때 둘 중 ‘과연
누가 경쟁력 있는 인재일까요?’ 공학 스킬의 향상은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지만 자신의 노력 여하에 그 시간을 충분히
단축시킬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러한 스킬을 일정 수준까지 향상 시키기 위해 매년마다 SOLIDWORKS 사용자들은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재 계약하고 있습니다.
일반 드라이버와 전동드라이버로 볼트를 체결할 때 볼트를 체결하는 품질은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속도의 차이’ 가 발생합니다.
이처럼 많은 기업들이 제조업의 경쟁력은 ‘SPEED 설계’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내가 사용하는 소프트웨어의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의 그리고 독점적으로 제공되고 있는 정보와 리소스를 이용하여 설계시 더 빨라진 Out-Put 을 도출해 내고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질 수 있게 됩니다.
매년 SOLIDWORKS 사용자 중 약 70%의 사용자가 SOLIDWORKS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재 계약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에(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재 계약 비율 약 95%) 비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비율이지만 서브스크립션 서비스와 같은 ‘기술 서비스’
또는 ‘지식 서비스’ 에 대한 대한민국 국민의식 수준이 예전에 비해 많이 향상되었다는 증거라고 볼수 있습니다.
최근 기술·지식 서비스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SOLIDWORKS를 사용하고 있는 많은 분들은 SOLIDWORKS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새로운
버전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또는 ‘소프트웨어 수명 연장’ 이라는 단편적인 생각을 넘어 ’기술을 업데이트하고 기술의 수명을 연장하는
서비스’라는 개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SOLIDWORKS 서브스크립션 서비스 재 계약 비율이 매년 높아지고 있습니다.
왜 SOLIDWORKS 고객들은 매년 서브스크립션 서비스를 재 계약할까요?